강원대학교 교양교육원은 31일,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에서 '기초교양 강사 워크숍 및 우수강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 교양교육원은 31일,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에서 '기초교양 강사 워크숍 및 우수강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신철균)은 31일,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에서 '기초교양 강사 워크숍 및 우수강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기초교양 교과목 수업 운영 결과와 2024학년도 새 학기 수업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교과목 수업평가 우수 강사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속 강사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철균 교양교육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성환 교양교육원 부원장의 ‘글쓰기와 말하기 교재 집필 방향 소개’ 특강 ▲우수 강사 시상식 ▲분과별 자유 토론 ▲교수법 워크숍이 각각 진행됐다.

우수 강사 시상식에서는 ▲사고와 표현 부문의 이주영·한주희(글쓰기 분야) 강사 ▲글로벌의사소통 부문의 장은영·김소지(영어 읽기·쓰기) 강사와 메건 펠라슈·김선아(영어 듣기·말하기) 강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교양교수법 워크숍에서는 기초교양 담당 강사의 강의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신철균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사들의 역량 강화와 기초교양 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양 교육의 향상을 위한 교과목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교양교육 우수강사에 대한 시상을 정례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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