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를 위해 병원 진료를 받고 있는 청년 20명
1인 최대 2년간, 연 최대 40만 원까지 진료비·약제비 지원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에 진단(질병코드 F30~39, F40~48)을 받고 우울증 치료를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18~39세 청년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당해 우울증 치료비와 약제비(외래비)를 1년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며, 희망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23일까지이며, 공고문을 참고하여 2월 23일 오후 6시까지, 구비 서류를 이메일(nhs81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원주시 복지정책과(033-737-230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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