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사내자율방범대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이 주관한 ‘23년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천경찰서(서장 허행일)는 29일 사내자율방범대(대장 이원구)에서 사내파출소장, 사내자율방범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자율방범대 선정에 공로가 있는 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및 인증패 전수식을 가졌다.
베스트자율방범대는 활동이 우수한 자율방범대를 선정,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제도로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에는 강원도 247개 지역 자율방범대 가운데 6개의 자율방범대가 선정되었다.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사내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며 합동순찰 및 범인검거, 청소년 선도, 여성과 학생의 안심귀가는 물론 교통질서 확립 등 민경치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