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청소년 선수들 성장과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청년예술가의 응원가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청춘마이크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지역문화진흥원 제공)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청춘마이크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지역문화진흥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민들과 대한민국 대표 청년예술가가 함께 문화로 전 세계 78개국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공연을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강릉과 정선 일대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강릉과 정선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펼쳐지는 청춘마이크 공연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청년예술가의 수준높은 공연을 통해 올림픽 관람객과 강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청년예술가의 야외거리공연을 펼쳐 추운 겨울 진행되는 국제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리고자 한다.

순회공연은 ▲26일(11:00) 강릉역 앞 광장 ▲27일 (12:00) 정선 아리랑시장 내 공연장 ▲28일 (11:00) 강릉 월화거리 버스킹 무대 ▲31일 (14:00) 강릉 월화거리 버스킹 무대에서 이어진다.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청춘마이크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지역문화진흥원 제공)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청춘마이크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지역문화진흥원 제공)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백광흠밴드 ▲처랏 ▲SOL BAND ▲토리밴드 ▲아트메이트 ▲범나비 ▲권구유 ▲팝페라그룹 더 보이스 ▲라페스타리아 ▲박정수 ▲리온 등 청춘마이크 우수예술가가 참여하여 강원 지역민들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K-컬쳐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며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누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인 ‘청춘마이크’ 사업은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예술가에게 공연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또는 ‘청춘마이크’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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