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주요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 자리 마련

양양군청사 전경.
양양군청사 전경.

양양군이 소통하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2024년 군정 설명회’를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군정 설명회’는 각 읍면을 찾아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1월 18일(목), 19일(금), 22일(월)로 3일간, 김진하 군수를 비롯하여,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6개 읍면사무소를 찾아 군정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 추진 예정인 사업과 처리현황을 안내하고,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군은 설명회를 18일 양양읍과 강현면, 19일 서면과 현북면, 22일 손양면과 현남면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 기간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소통과 공감의 군정추진을 위해 군정설명회를 실시한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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