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기모 가문에 감사의 마음 전해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12일 봉사활동을 통해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이어가고 있는 춘천 강기모 가문에 병무청장의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12일 봉사활동을 통해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이어가고 있는 춘천 강기모 가문에 병무청장의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12일 봉사활동을 통해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이어가고 있는 춘천 강기모 가문에 병무청장의 감사서한문을 전달했다.

강기모 가문은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6명 모두 현역으로 병역을 이행해 2020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 미용실을 운영중인 강기모(27) 원장은 동료들과 함께 화천 GOP 등 접경지역 군부대 육군 장병들을 위해 2022년부터 20곳이 넘는 부대를 방문하며 이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병역명문가로서 국가안보를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이발봉사를 기획했다는 강기모 원장의 이야기는 언론(1월 4일자 강원일보)에 소개되는 등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국군 장병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병역명문가로서의 자긍심을 이어가는 강기모 가문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병무청장 명의의 서한문 및 기념품을 대리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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