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8일, 원주시와 합동으로 공동주택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건설 현황 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장, 주택과 및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공동주택건설 현장의 시공관리 및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이번 합동 현장점검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원주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다”라며, “공동주택건설 현장의 안전성 확인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확실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김학배(위원장), 차은숙(부위원장), 조용기, 박한근, 이상길, 홍기상, 조용석, 원용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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