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추진
멜론, 스마트팜, 오이 과정 신설 및 공익직불제 교육 진행

춘천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능력향상 및 핵심 영농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능력향상 및 핵심 영농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모든 과정에 공익직불제 교육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원활한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2일까지 매주 수, 목, 금 오후 2시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진행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능력향상 및 핵심 영농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춘천시 주요 작목 11종(복숭아․사과․오이․대추․멜론․인삼․감자․벼․토마토․양봉․고추) 재배기술과 농업정책과 연계한 스마트팜, 친환경, 마케팅, 농업법률(농지법) 등 1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과정에 ‘치유농업, 스마트농업, 배추’ 과정을 폐지하고, ‘멜론, 스마트팜, 오이’ 과정을 새로 만들었다. 교육 대상은 춘천시 농업인 및 시민 1,100명이며, 교육에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았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농업지원과 기술지원팀(☏250-4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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