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의료진의 의학 지식 콘텐츠 접근성 강화…올바른 의학 정보 제공으로 환자 알 권리 충족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헬스케어 지식 플랫폼 위뉴(대표이사, 황보율)와 건강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지식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확산 ▲모바일 기반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공동 진행 등 공익 활동 진행을 협력하기로 했다. 제작한 콘텐츠는 강원대병원 소통채널(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위뉴 황보율 대표는 “인터넷 상에 출처 불분명한 잘못된 정보로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올바른 의학 콘텐츠가 개발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 의료진이 제공하는 의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자 중심 의학 콘텐츠를 통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환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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