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관내 주요 교차로 개최
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 교통안전 경각심 고취…2,000명 참여 목표

춘천시는 4일 오후 2시 온의교차로에서 운전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춘천시는 4일 오후 2시 온의교차로에서 운전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한 교통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춘천시가 종교계,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범시민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춘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며(국회의원 선거 기간(2.10~4.10) 제외) 1~2월 집중 홍보기간중 온의교차로 등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4월부터는 기념일, 행사, 축제 등 월별, 주제별 장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첫 캠페인 참여기관은 불교사암연합회(대표 밀본스님), 교통안전실무협의회(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개인·법인택시협의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대다.

이들은 4일 오후 2시 온의교차로에서 운전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기독연합회(대표 손학균목사), 체육회(대표 이강균), 이통장연합회, 바르게살기춘천시협의회(대표 황병철), 여성단체협의회(대표 기연옥), 새마을운동춘천시지회(대표 윤희섭), 주민자치협의회(대표 신영길) 등 1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연말까지 캠페인 참여 목표는 2,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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