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주관, 2023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평창군 진부면사무소(면장, 김복재)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주관, 2023년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전개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 진부면사무소(면장, 김복재)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주관, 2023년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전개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 진부면사무소(면장, 김복재)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주관, 2023년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전개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군 진부면사무소의 이번 수상은 폐농약용기 면 단위 공동집하장 수거관리체계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평창시니어클럽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국 최초로 면 단위 폐농약용기 공동집하장을 설치, 노인 일자리를 활용하여 수거 비대상(영양제병 등 농약유사용기)을 철저하게 분리 선별 후 배출함으로써 수거보상금의 적정 지급과 연중 중단없는 폐농약용기 수거체계가 확립되도록 함으로써 농촌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과 재활용 촉진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아울러, 평창군은 강원도내에서 영농폐기물이 가장 많이 발생 및 수거(‘23년 기준 폐비닐: 6,632톤, 폐농약용기 48톤)되는 지자체로 진부면은 평창군에서 영농폐기물 수거량(‘23년 기준 폐비닐: 1,278톤, 폐농약용기 8톤)이 최상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와 협력하여 진부면 이장협의회, 평창시니어클럽, 지역농협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의 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농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자발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농촌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어필하여 인정받았다.

또한, 진부면사무소에서는 평창군 전 지역으로 면 단위 폐농약용기 공동집하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평창군 전 지역에 면 단위 폐농약용기 공동집하장 구축을 위한 협력을 위해 평창군, 평창시니어클럽,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간에 협약이 체결(2023.12.19.)되도록 하는 성과도 있었다.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조재연 본부장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3.12월 ~ 2024.3월) 동안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용기) 및 영농부산물(고춧대, 콩대 등)이 불법 소각되지 않고 바른 분리배출로 적정 처리되어 미세먼지 저감 및 재활용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하였다.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여용하 처장은 “올 한해 강원도내에서 영농폐비닐 24,300톤이 수거되어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에서 역대 최대의 영농폐기물 수거량을 거양하였다" 면서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수거목표량(23,800톤)을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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