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초 인근 생활문화 공유공간 ‘다락(多樂)’ 문 열어

횡성군은 27일, 읍상리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생활문화 공유공간 ‘다락(多樂)’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횡성군은 27일, 읍상리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생활문화 공유공간 ‘다락(多樂)’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7일, 읍상리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생활문화 공유공간 ‘다락(多樂)’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생활문화공유공간 명칭은 지난 12월 초, 읍상리 주민과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다락을 포함하여 햇살마루 등 모두 11개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둔내면 김인선 씨가 제안한‘다락(多樂)’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종 선정되었다.

‘다락’은 주변에 성북초등학교와 빌라, 다세대 주택이 다수 있어 주민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작가 전시와 디자인 체험과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손뜨개 교실, 운동 교실 등 생활 밀착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27일, 읍상리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생활문화 공유공간 ‘다락(多樂)’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횡성군은 27일, 읍상리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생활문화 공유공간 ‘다락(多樂)’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읍상리 도시재생지원사업을 통해 생활문화 공간 다락이 마련됨에 따라 생활권 주민들의 구심점이 생겼다”라며, “주민들이 다락에 모여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와 복지의 순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순호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의 공간인 다락에서 횡성에 새로운 활력이 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2022년 국토부 사업 선정으로 시작되었던 읍상리도시재생예비사업은 올해로 마무리하게 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