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대안교육, 마인드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 앎이 삶이 되는 인성시민교육 실천가 공로

원주 단관초등학교 이상훈 교사가 교육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 대상' 개인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 단관초등학교 이상훈 교사가 교육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 대상' 개인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 단관초등학교 이상훈 교사가 교육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 대상' 개인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 대상은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적 인성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개인, 기관·단체를 발굴해 포상·격려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이상훈 교사는 16년 동안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업 중단 학생들과 학교 안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체험형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지속적인 인성역량 강화 증진에 힘썼으며, 강원특별자치도 학업중단 예방 강사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 안 대안교실 모니터링 위원으로 활동했다.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인성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법무부 보호정책과에서 개발한 ‘인성아! 놀자’ 프로그램을 학교현장에 적합한지 검토하였으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초등 인성교육 안내서 ‘출발! 함께해요 인성교육’을 집필하여 전국 초등학교에 배부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를 통해 해설 동영상을 공유함으로써 학교현장과 초등학생들의 인성역량 함양을 위해 공헌했다.

특히 이 교사는 강원 인성교육 교사연구회 회장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교육연구원, 강원교육연수원 등과 함께 4년간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인 인성놀이 일반화 자료 40여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실 수업에서 인성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으며 10년간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문화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상훈 교사는 "앞으로도 인성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교육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 가족을 위한 ‘엄빠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 밝은 지역사회, 더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묵묵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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