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겨울>'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겨울>은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한 지휘자 최재혁과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블랭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은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앙상블블랭크’가 연주하는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존 아담스의 ‘실내악 교향곡’ 등을 선보이며 명곡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지만 색다르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민, 초·중·고·대·대학원생,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만 65세 이상 경로 할인 대상,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본인 및 동반 1인),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30% 할인(본인 및 동반 1인), 음악제 홈페이지(mpyc.kr)를 통한 예매 시 10% 적용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박광용 문화예술과장은 “20주년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을 통해 도민들이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면서, "가슴 울리는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으로 이번 겨울 깊은 감동이 있는 선물같은 시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