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총동문회 지난 5월에 이은 2번째 기부, 2023년 2천만원 출연

(좌)정호순 부회장, 조규연 부회장, 서상원 총동문회장, 최양희 총장, 이주형 재경동문회장, 홍기문 부회장
(좌)정호순 부회장, 조규연 부회장, 서상원 총동문회장, 최양희 총장, 이주형 재경동문회장, 홍기문 부회장

한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서상원)가 모교의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기념하여 1,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1,000만원에 이어 올해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림대학교총동문회 서상원 회장과 주요 임원단은 지난 12월 4일, 대학 본부 총장실에서 최양희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을 축하했다.

서상원 총동문회장은 “글로컬대학 선정 소식을 동문 회원 모두가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담대한 혁신 계획을 그려주신 총장님과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세계적인 글로컬 대학으로 발전해 가는데 동문 모두의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총장은“대학과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공적인 글로컬 대학 모델을 이끌어 독자적 발전이 아닌 상생 발전의 큰길로 나아가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림대학교는 지난 11월 13일, 교육부가 선정한 글로컬대학 전국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려 글로컬 대학의 비전과 실행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림대는 AI 교육 기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대학 구조의 해체 및 재조립을 통한 3대 융합클러스터 기반의 교육 및 연구 △AI기반 선진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용하는‘K-고등교육모델’창출 △지역사회 산업체와 협력하는 두뇌 집단형 글로컬 대학을 목표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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