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안전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통한 화학사고 제로화

원주지방환경청은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5일,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공동체의 운영 활성화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5일,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공동체의 운영 활성화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공동체의 운영 활성화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는 강원권 3개, 충북권 6개로 구성되어 있고 각 공동체는 선도기업과 참여기업 간의 협력체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강원권·충북권 9개의 공동체 총, 86개 기업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및 여러기관에서 화학사고 사례 및 원인 등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과 노후화된 취급시설 지원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워크숍에는 그간 화학안전공동체의 실적을 통해 참여도가 높은 우수공동체를 선정하고 더불어 공동체 운영을 위해 사업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2024년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워크숍 외에도 화학안전공동체 정보교류회, 선도기업 대표자 간담회,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화학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학안전공동체와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공동체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화학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학안전공동체 참여기업이 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화학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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