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최근 홍천 남산공원에서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최근 홍천 남산공원에서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최근 홍천 남산공원에서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복주 회장를 비롯한 회원들과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민병하) 태학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홍천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산 등산로에서 소아마비 퇴치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복주 회장은 “지난 8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마지막 위험지역으로 지정한 아프리카 47개국 전역에서 야생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퇴치됐다는 발표가 있었다”면서 “현재 99.9%의 소아마비 박멸은 로타리의 30여년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소아마비를 비롯한 각종 질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의 돌봄을 위한 봉사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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