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서울 소노 펠리체 컨벤션에서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천군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서울 소노 펠리체 컨벤션에서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천군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서울 소노 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한 공로와 지역사회의 여건을 반영하여 주민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자원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건강 플러스마을사업 북방면 건강위원회와 협력하여, 마을별 주민 만나기를 통한 건강 동아리 결성 및 운영,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생활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 생활권 중심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난 2018년 1월 4일 개소했으며, 북방면의 인구 특성 및 건강 수준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필요와 요구에 기반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 활동 참여주민의 발굴과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주도적 건강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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