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1호선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 뱃재터널 평창방면 통제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우정)는 제설대책기간(‘23. 11. 15.∼’24. 3. 15.) 폭설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해 9일, 국도31호선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 뱃재터널에서 유관기관 합동 폭설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설 등 재난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도로통제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의 기능을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훈련 당일인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도31호선 평창 방림교차로-주진2교차로 구간 중 평창방면이 전면통제될 예정이며, 해당구간을 이용하는 도로이용자는 구 국도31호선 평창 방림교차로-방림삼거리-주진2교차로 구간으로 우회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현장훈련이 모두 종료되면 신속하게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오니 훈련 당일 교통통제에 대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도로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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