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봄내생태숲에서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봄내생태숲에서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에 위치한 봄내생태숲에서 연구원 직원 및 지역 산림조합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는 봄내생태숲 내 조성한 조림지에서 수목 비료주기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진행했다.

‘숲가꾸기 기간’은 지난 1977년에 제정한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한 달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여 숲을 가꾸는 숲가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봄내생태숲에서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봄내생태숲에서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숲가꾸기 목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채병문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꾸준히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숲가꾸기로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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