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명행』세트를 비롯하여, 100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

김건보 ㈜지엠아이 대표는 31일, 홍천군에 "수양명행"세트를 비롯하여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김건보 ㈜지엠아이 대표는 31일, 홍천군에 "수양명행"세트를 비롯하여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김건보 ㈜지엠아이 대표는 31일, 홍천군에 "수양명행"세트를 비롯하여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식은 홍천군 관내 도서관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의 2022년 도서릴레이 확산보급 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기증자 김건보 대표,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이 참석했다. 김건보 대표는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김건보 대표님의 관심과 지원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도서를 통해 지식과 시야를 넓히고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홍천군 관내 도서관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기부·기증문화와 책 읽는 도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보 대표는 홍천고등학교 9회 동문으로 홍천읍 삼마치리에 소재하고 있는 향토기업 ㈜지엠아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실리콘 제조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월, 10년간 모교에 인재양성장학금 기탁할 것을 약속하고, 11월 홍천군에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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