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제4대 명예 관장으로 박수근연구소 대표인 박진흥(오른쪽)씨를 위촉했다.

박진흥씨는 박수근 화백의 유가족으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해외와 국내에서 작품활동을 지속해 온 중견작가로서, 현재 박수근미술관에 있는 미석 예술인촌에 입촌하여 꾸준한 작품활동과 전시개최를 통해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박진흥 박수근미술관 신임 명예 관장은 “박수근미술관이 우리나라를 넘어서 해외에까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명예 관장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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