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과 14일까지, 팔랑리 지게마을에서 초등학생 대상 1박 2일 숙박형 ‘양구어린이 영상문화 캠프’를 운영했다.
양구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과 14일까지, 팔랑리 지게마을에서 초등학생 대상 1박 2일 숙박형 ‘양구어린이 영상문화 캠프’를 운영했다.

“내 멋대로! 네 멋대로! 영상으로 표현해요”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학)은 여름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과 14일까지, 팔랑리 지게마을에서 초등학생 대상 1박 2일 숙박형 ‘양구어린이 영상문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 제공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기획・표현・실행하는 학생 중심의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인 △빛을 활용한 사진 찍는 방법 알기 △지역 내 천연자원을 활용한 사진 찍기 △미디어 제작 과정 및 방법 익히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하기 △동영상 제작하기 등을 배우며 영상매체 및 미디어 편집 방법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그 외에도 야간 영화감상, 생태체험 및 물놀이, 지역 친환경 농산물 시식 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재학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상매체의 건전한 활용과 영상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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