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산학협력 공동연구, 연구인력 기술정보 등의 상호교류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일준)이 31일, (주)레메디(대표, 박찬호)과 산학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주)레메디는 펩타이드 기반 신약 개발 기업으로 차별화된 라이브러리와 AI세포 투과 펩타이트 예측 프로그램 등 뇌, 항암백신, 면역질환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여 바이오 산업에서 유효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림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으로 (주)레메디와 함께 기술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분야 산학협력협의체 구성과 인력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레메디 박찬호 대표는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신약개발 등 의료분야에서의 혁신적 도약이 필수적이다”며, “한림대와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공헌까지 확대될 수 있는 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성호 산학협력본부장은 “질환에 따른 치료제를 발굴하고,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의료기기 및 화장품 원료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레메디와 전문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기대한다”며, “바이오헬스케어소재ICC의 협업은 물론 전공 교수와의 각종 연구에도 확대되도록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이찬희 교수는 ㈜레메디와 함께 중추신경계 약물전달 기전 연구 및 뇌 질환 제어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