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배우고 즐겁게 실천하는 새 활용”

양양교육도서관은 오는 8월 초까지, 독서와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환경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을 운영한다.
양양교육도서관은 오는 8월 초까지, 독서와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환경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을 운영한다.

양양교육도서관(관장, 김주희)은 7월부터 오는 8월 초까지, 독서와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환경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 인식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반으로 편성되어, 각 4회차 동안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 활동 △새활용 체험 △플로깅 체험 △글쓰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7월 15일, 진행된 2회차 프로그램 ‘새활용 체험’은 올해 6월 문을 연 양양군 새활용센터와 협력하여 현장학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주류공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김주희 양양교육도서관장은 “책 읽기와 체험, 글쓰기가 연결된 종합적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친환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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