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선수단은 25일부터,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하게 되며 대회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상지대 선수단은 25일부터,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하게 되며 대회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체육부(체육부장, 주진만) 권민창 학생이 대한민국 양궁 대학 대표단에 선발되어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빛 사냥에 나선다.

권민창 학생은 지난 4월,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 2차 평가전’ 리커브 및 컴파운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FISU)이 주관하는 대학생 종합 운동 경기 대회로 올림픽이 없는 홀수 해마다 2년 주기로 개최된다. 선수단은 25일부터, 현지 적응훈련에 돌입하게 되며 대회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권민창 학생은 “그동안 흘려온 땀의 결실로 태극마크를 달고 상지대학교 위상과 명예를 위해 반드시 금빛 사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상지대학교 체육부에서는 올해 상반기 평화통일배 소프트볼 우승, 백두대간기 대학축구연맹전 3위, 전국 복싱우승권대회 선수단 전원 입상, 태권도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선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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