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에서는 면 지역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사회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남면별빛어울림센터에서 탁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들썩들썩 老이터’ 탁구 교실은 운동의 욕구는 있으나 여가 시간 부족과 이동의 불편함으로 실행하지 못한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15명으로 시작되었던 탁구 교실은 회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별빛탁구클럽’이라는 명칭으로 지난 6월 27일에는 창단식 진행과 함께 영월군탁구협회에 정식 등록하였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탁구 교실은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에 힘입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하고 있던 탁구 교실을 9시~12시로 확대하였으며 운영기간도 연장하여 진행하고 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민들의 자발적 모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가을에 개최될 영월군탁구협회장배 대회를 위해 꾸준한 연습을 하며 즐거운 여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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