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도내 콘텐츠기업 및 창작자 대상 무료 법률 자문 지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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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한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정한 콘텐츠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강원 콘텐츠산업 법률자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콘텐츠 기업과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유통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관한 전문 법률 자문을 지원하여 도내 콘텐츠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식재산권을 비롯하여 낮은 단가 강요, 계약 일정 미이행, 대금 미지급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부터 계약서 검토까지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법률 자문을 무료로 진행한다.

법률 자문과는 별도로 재단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법무법인 지향의 협조를 통해 제작된 강원 콘텐츠산업 저작권 활용서 또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법률 자문과 저작권 활용서 신청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지원 신청을 마감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wfil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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