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춘천캠퍼스 미래관에서 '2023년 학부모와 함께 하는 AI교육'을 진행했다.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춘천캠퍼스 미래관에서 '2023년 학부모와 함께 하는 AI교육'을 진행했다.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임현승)은 지난 7월 8일부터 22일까지, 춘천캠퍼스 미래관에서 '2023년 학부모와 함께 하는 AI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력 증진 및 SW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모델을 생성하고 활용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총 26명(13팀)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홈을 위한 AI로봇만들기’을 주제로 ▲텍스트 분류 모델 학습 ▲텍스트 음성 변환(TTS), ▲음성 텍스트 기록(STT) 모델 사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현승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SW・AI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증대는 물론 SW분야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내 청소년들의 SW분야 지식 확산과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6월 전자신문 교육법인 이티에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4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유일의 소프트웨어 사고력 경진대회인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9월에는 대회 개최 사전 홍보를 위한 강원권 단독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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