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 폐회식 및 해단식 개최

김홍규(사진) 강릉시장은 환송사에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감동과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신 선수와 임원진 여러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더이상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홍규(사진) 강릉시장은 환송사에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감동과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신 선수와 임원진 여러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더이상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 이후 첫 도단위 체육행사로 의미를 더했던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6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2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폐회식은 지역 문화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적 발표와 종합시상에 이어 폐회사, 대회기 전달, 환송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개최지인 강릉시는 성취상, 격려상, 모범선수단상 3관왕을 수상했다.

최종 결과 춘천시가 최종 1,133점으로 최우수 선수단상을 수상하였으며, 뒤를 이어 속초시(881점)가 우수선수단상을, 원주시(864점)가 장려선수단상을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 장애인생활체전은 1,176명의 선수와 임원·보호자 676명을 포함해 1,852명이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0년 만에 종합 1위를 달성한 강릉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해단식이 세인트컨벤션웨딩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도민체전 참가 결과 보고와 더불어 종합 1위 컵과 기를 봉납하고 관내 출전 고등학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강릉시 체육의 발전을 위한 육성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환송사에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감동과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신 선수와 임원진 여러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더이상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양양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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