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제53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주간인 4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어렵지 않은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며, 그러한 작은 행동이 지구를 구하는 일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소셜미디어와 국민생각함 사이트(idea.epeople.go.kr)를 통해 탄소중립 인증사진 제출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넓히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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