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운영센터장 임명.. 1차년도 성과 및 2차년도 추진계획 점검

강원대학교와 강원도 20일, 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제2차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대학교와 강원도 20일, 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제2차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대학교와 강원도 20일, 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제2차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반선섭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허장현 (재)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이정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조일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 ▲이민우 더존비즈온 이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 1차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차년도 추진계획 보고, 차기 총괄운영센터장 임명안 등 4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차기 총괄운영센터장에는 1차년도 총괄운영센터장을 역임한 최성웅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에 이어 김학철 후보자가 임명됐다. 김학철 후보자는 강원도 재난안전실장, 자치행정국장, 환경관광문화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차년도 사업은 계획대로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국비 1,500억, 도비 640억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대학 총장님들께서 책임감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지난 5월에 시작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의 1차년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데이터 중심 지역산업의 대전환을 위하여 지자체와 대학, 산업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은 오는 31일,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데이터 중심 강원지역사업 대전환’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2차년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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