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치과위생사의 이상과 꿈을 선언하는 시간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의 ‘제12회 임상현장실습 진입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의 ‘제12회 임상현장실습 진입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꿈을 다짐하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윤혜영)의 ‘제12회 임상현장실습 진입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최항문 치과대학장, 이희수 치의예과장, 장인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교육연구실장, 치위생학과 교수와 치위생학과 재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학년 학생이 임상실습과정을 시작하면서 예비치과위생사로의 꿈과 다짐을 선언했다.

다짐선언과 핀 수여식은 치위생학과 3학년 26명이 임상실습과정을 시작하며 구강건강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비 치과위생사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의 ‘제12회 임상현장실습 진입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의 ‘제12회 임상현장실습 진입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앞으로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은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내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예방치과, 치과보존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9개 임상과에서 실습을 하게 된다.

최항문 치과대학장은 “치과대학 소속, 본교 부속 치과대학병원을 임상실습장으로 갖춘 국내 유일한 치위생학과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배들의 뒤를 따라 훌륭한 예비 치과위생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혜영 학과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선언한 다짐을 기억하며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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