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 및 전문인력 지원사업 우수관 선정

한림대학교 박물관 전경.
한림대학교 박물관 전경.

한림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사립 및 사립대학 박물관 예비 학예인력지원사업에서 지원인력 부문과 지원관 부문에서 우수 예비 학예인력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박물관 관련학과 졸업생 및 준학예사 시험 합격자를 사립 및 사립대학박물관 중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운영위원회가 인정한 경력인정기관에 배치하여 박물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학예인력으로서 업무능력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갖춘 학예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는 단순 인력 지원을 넘어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육성하여 양성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박물관 운영 활성화 및 만족도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현장 평가와 보고서 결과, 업무 수행 활동 및 자기 계발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예비 학예인력상 지원인력 부문에서 강현구 직원이 수상했으며, 성실한 지도 및 실무 훈련으로 예비 학예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박물관 사업 수행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한림대학교박물관이 지원관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한림대학교 박물관은 1988년 정식 개관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해왔다. 2001년 제1종 박물관(종합박물관)으로 등록되어,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서 박물관과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원과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과 함께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2년 연속 우수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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