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제도 설명, 구직신청서 작성, 취업 상담, 직업훈련 진행

양구군은 결혼이민자분들의 안정된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행복나눔센터에서 취업 지원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양구군은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리본(춘천센터)과 공동으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구직신청서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향후 취업 상담과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신청을 통한 직업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 사항으로, 결혼이민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장려금 연 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동안 결혼이민자의 구직 신청과 취업 지원 상담을 위해 춘천에 소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보완하여, 앞으로는 양구군에서 구직 신청과 상담을 진행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조해국 드림스타트팀장은 “결혼이민자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취업 상담, 취업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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