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동의없는 쓰레기(폐기물) 시설 증축매립장 조성사업 철회 촉구

옥계참여실천연대(대표, 우용인)가 아시아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쓰레기(폐기물) 시설을 기존의 2.4배 증축매립장 조성사업 결사 저지 의지를 천명했다.

옥계참여실천연대에 의하면 "한라시멘트는 최근 쓰레기(폐기물) 시설을 기존의 2.4배 증축 한다며 낮 시간대를 피해 야밤과 새벽에 엄청난량을 소각함으로 주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라시멘트는 지금 규모의 2.4배(약 6,200 ㎡, 1,900 평)의 폐기물 시설을 증축하고 있다"며, "현재 25만톤 쓰레기에 증축시 60만톤 추가하면 2023년은 연간 약 85만톤을 소각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쓰레기(폐기물) 시설 증축매립장 조성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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