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저류지 설치 및 제방 보강을 통한 원주천 치수 안전 확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원주시 호저로 47, 우산에서 열려

사업 현황도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지역 및 하천 특성을 고려, 국가하천 원주천의 하천재해 예방을 위해 ‘원주천(학성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강원도경제진흥원‘(원주시 호저로 47, 우산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천(학성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상위계획인 원주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공사 시행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홍수피해방지를 위한 저류지 및 제방 보강(L=2.3㎞)을 계획하였으며, 저류지는 재해 예방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약 1,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2023년 기재부와 빠른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 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 및 경제 활성화는 물론, 삶의 질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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