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주제로 열려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통한 강원도 신성장동력 창출 제안 
중부권 유치 타당성 및 대한민국 최초 산림기반 국가정원 비전 제시

포스터.
포스터.

강원도내 대표적인 17개 민간 단체·기관들 및 종교계, 체육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결성한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 추진위원회에서는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주제로  올림픽 국가정원 토론회를 오는 8월 29일 오후 3시,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신범순 지식문화재단 이사장(행정학박사)은 올림픽 국가정원 마스터플랜과 타당성을 제시하고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 창출 및 권역별 국가정원 조성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 방안에 대해서 제안한다.

토론회 좌장은 이동수 경희대 공공대학원 NGO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허경태 전 산림청 산림보호국장(농학박사), 김태린 상지대 융합관광기획학과 교수, 조승만 신구대 환경조경학과 겸임교수,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학영 대한민국시장ˑ구청장ˑ군수협의회 정책국장, 김대영 정선군 정책자문관(정치학박사)이 나선다.

또한 이날 토론회장에서 오후 2시부터 추진위가 주최하는 김병준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초청강연회가 진행되며, 김병준 전 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 국가 비전과 지역 특성 극대화”라는 제목으로 지역균형발전 국정철학 및 기회발전특구 등과 같은 핵심 정부과제에 대해서 강연을 하게 된다.

추진위 공동대표단(17인) 및 고문단(5인)은 이번 초청강연회 및 토론회가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 창출이라는 150만 도민들의 염원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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