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환경오염 최소화 방안 주제발표 및 토론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사 전경.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사 전경.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6월 29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토석채취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석채취 사업자, 환경영향평가업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토석채취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환경연구원은 “토석채취사업 환경영향평가 개선방안”, 한국골재협회는 “국내 토석산업의 동향과 훼손산지의 친환경적 복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토석채취 사업자, 환경영향평가업자 및 전문가가 토론을 통하여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흙탕물 발생을 억제하는 등 토석채취로 인해 주변환경에 미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