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상기 강원동지방장, 와이즈멘 함께 YMCA와 협력사업 역점 둘것
신임 함주현 동해클럽회장, 와이즈멘들과 함께 혼신 다해 실현해 나갈것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국제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박수현 총재를 비롯해 강원동지방 소속 클럽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 강원동지방장과 함주현 동해클럽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신임 이상기(64. 동해 희망원룸 대표) 국제와이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은 취임사에서 “세계는 아직도 굶어서 죽는 사람이 있고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에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 곳곳에 재앙과 기근이 끊이질 않고 아프리카는 물이 없어 샘을 기다리고 우리의 주변에는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혼자 할 수없는 이 일들은 우리 와이즈멘들이 함께하고 함께 모여서 우리의 작은 봉사금들이 또 한 끼를 금식해서 그 기금을 모아서 세계의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려고 사용하여지는 모습을 보면서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 라는 국제표어를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이어 “오늘 부족한 저를 강원동지방 지방장으로 세우심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며 믿고 맡겨주신 강원동지방 소속 회원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원동지방 주제를 새로운 변화로 YMCA와 함께하는 와이즈멘으로 정하고 2022-2023 회기에 화합과 단합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와이즈멘, 회원 확충에 모든 정열을(클럽당 회원 15명 유지), 1개 이상 촤타클럽 탄생, YMCA와 협력사업 전개 등 5가지 역점사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며 “특히 YMCA와 협력사업에 역점을 두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임 함주현(71. 동해소방 사장) 동해클럽회장은 "우리가 섬기고 봉사하고 있는 국제와이즈멘 클럽은 세계에서 수많은 어떤 봉사클럽 보다도 뛰어난 단체이며 국제와이즈멘의 목적과 강령에 따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서로 존경하고 사랑으로 회원 상호간의 우호 관계를 촉진하며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모든 계획사업에 동참하여 동해클럽을 중앙지구에서 최고의 클럽과 지방으로 그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2022-2023회기 새롭게 이끌어 가실 이상기 강원동지방님 그리고 임원 여러분! 와이즈멘들과 함께 혼신을 다해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박수현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총재는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길을 함께 가고 있다며 그 길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통하여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우리가 될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박 총재는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속에서 소중한 의미들이 열매를 맺어 우리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삶의 질이 한층 윤택해 질것"이라며, "우리사회가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자의 자세로 헌신 봉사하는 와이즈멘이 되어야 하겠다"며, "100주년을 맞는 우리 국제와이즈멘은 역할을 생각할 때 회원확장과 증강, 지방과 클럽이 하나 되는 중앙지구의 역점사업을 굳건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그러면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구 100주년이 되는 해 중앙지구 회장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나눔과 배려와 실천운동을 통해 보다 더 나은, 보다 더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의무실천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유엔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운동을 연중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JC 청년회, 라이온스, 로타리 클럽과 함께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는 4대 단체 중 하나다. 국제와이즈멘은 ‘와이즈멘 헬퍼스’라는 프로그램 속에 국제의료봉사, 환경개선사업 긴급구호 지역사회복지지원, 지역YMCA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장과 동해클럽 회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6월 25일 오후 5시부터,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열렸다.

유엔UN 산하 NGO 소속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현재 세계 77개 국가에서 12만여 명이 활동하는 국제적인 봉사단체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중앙지구를 비롯해 11개 지구에서 1만여 명의 멘과 메넷(회원)들이 '보다 나은 세계 건설'을 모토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는 지난 봄 동해안 대형 산불 발생 시 강원도 삼척과 동해시 등 피해지역에 성금지원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 라오스 의료지원과 학교건립지원, 라오스 청소년 돕기 후원 등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중심으로 나눔과 봉사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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