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삶’ 주제로 열려

원주지방환경청은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3일, 개최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3일, 개최했다.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삶‘을 주제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횡성호수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주제는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과 더 깨끗하고 친환경 생활방식으로 전환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1부 기념식은 평소 환경보전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11명에게 환경부장관과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ASF 확산 차단에 기여한 제5019부대를 비롯하여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정윤석 팀장, 평창군청 정병엽 주무관, 원주지방환경청 임정은 연구사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한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 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 김태호 주임, 우리이앤티(주) 강은지 부장, ㈜참존 이상국 과장, 평창군 명예환경감시원협의회 김명창 회장, 사리농공단지 조신휘 팀장,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 공성준 주무관, 횡성군 환경과 이경은 주무관, 원주지방환경청 조중현 주무관에게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횡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함께 횡성호수길 5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행사는 해당 호수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창흠 청장은 “제27회 환경의 날을 통해 국민 개개인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환경보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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