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강릉시장 예비후보는 9일, 지방선거 일정에도 불구하고, 강릉국제영화제의 창립멤버로 참여, 이사로 활동하며 강릉국제영화제의 성장과 발전에 근 힘이 된 故 강수연 배우를 조문했다.

강수연 배우는 아시아 최초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고, 종합예술행정가로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강릉국제영화제 이사를 지냈다.

故 강수연 영화배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장례위원장으로, 영화인 49명이 장례위원으로 참여한다. 영결식은 온라인 생중계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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