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통해 강릉시장 전략공천자로 등판
김우영 전 서울시정무부시장 은평구청장 2선, 청와대 비서관 등 역임

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강릉시장 출마를 26일, 공식 선언했다.
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강릉시장 출마를 26일, 공식 선언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강릉시장 출마를 26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강릉시장 출마자는 이날 오전 11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배선식 강릉지역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 예비 출마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세상이 급변하고 있는데 기존의 묵은 질서로는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며, “미래를 개척하는 강릉을 위한 과감한 변화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출마의지를 다졌다.

또 김우영과 함께 하는 대담한 미래구상으로 ‘주민참여 예산제, 디지털 시민권, 숙의형 민주주의 도입’,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릉이전 및 겨울체험 테마파크 조성’, ‘청년 혁신도시 조성’,‘어르신들의 경륜을 활용한 노인기업 주식회사 경륜 설립’, ‘교육도시 강릉의 명성을 회복할 k-스테이션 설립’, ‘공공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전국 최고의 공공서비스 도시 조성’, ‘지역적으로 생각하고 세계적으로 행동하는 강릉의 혁신문화창달’ 등 7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손홍민이 양발을 잘 써서 골을 많이 넣는 것처럼 강릉정치도 여야 보수 진보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겠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치행정 강릉을 김우영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강릉시장 전략공천자로 등판한 김우영 전 서울시정무부시장은 서울시 은평구청장 2선, 청와대 비서관 등을 역임, 정치와 행정을 모두 아우르는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으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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