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신청자 이광준(춘천), 변지량(춘천), 최동용(춘천), 김영일(춘천), 김연식(태백), 박선규(영월) 예비후보 공천 배제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공천 후보자 면접심사 모습.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공천 후보자 면접심사 모습.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컷오프된 김진태 전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 논란과 관련해 이견이 존재한다며 단수 공천된 황상무 전 KBS 아나운서의 공천안 승인을 보류했다. 

이어서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위원장, 이양수 국회원)에서도 18일 회의를 열고, 6·1 지방선거 춘천시장 공천 신청자 이광준(춘천), 변지량(춘천), 최동용(춘천), 김영일(춘천), 김연식(태백), 박선규(영월) 예비후보를 컷오프(공천 배제)했다. 

이날 공관위는 춘천과 원주지역을 공직후보자 추천규정 제7조 3항에 따라 중앙당 공관위에 심사를 요청했다. 심사대상자로는 춘천 이상민, 최성현, 한중일 3명, 원주는 박동수, 원강수, 이강후, 전병선 4명을 올렸다.  한편, 심규언 동해시장, 김한근 강릉시장 공천은 심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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