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은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유·청소년 대상 축구 재능지원사업 ‘슛포드림’을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교보생명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슛포드림 사업을 기획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유·청소년 4명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국 13개 도서산간 지역 유·청소년 축구 단체를 지원한 바 있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 지역사회 공모 통해 아동 4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아동 대상으로 축구 강습, 축구용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교보생명의 후원과 함께 축구 유망주에게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이번 사업이 재능있는 유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윤기 황지중앙초등학교장은 “이번 사업이 유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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