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소년 대상 재능기부 활동 펼쳐
정선 사북, 태백 출신 드림투어 안현지·류은수도 후원 계약에 포함돼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는 지난 17일 본사사옥에서 KLPGA투어 선수인 김지수, 나희원 프로 및 드림투어에서 활약 중인 지역출신 안현지(정선 사북 출신), 류은수 프로(태백 출신)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는 지난 17일 본사사옥에서 KLPGA투어 선수인 김지수, 나희원 프로 및 드림투어에서 활약 중인 지역출신 안현지(정선 사북 출신), 류은수 프로(태백 출신)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는 지난 17일 본사사옥에서 KLPGA투어 선수인 김지수, 나희원 프로 및 드림투어에서 활약 중인 지역출신 안현지(정선 사북 출신), 류은수 프로(태백 출신)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올 연말까지 하이원리조트 소속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대회기간 외 시간을 활용해 지역 유소년 대상 원포인트 레슨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지수 프로는 지난해 KLPGA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 7위, 롯데 오픈 7위 등 상위 성적을 달성했으며, 나희원 프로는 2022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6위를 차지하는 등 두 선수 모두 올해 KLPGA투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원계약 행사에서 이삼걸 대표는 “그동안 하이원리조트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한 가족이 됐으니 2022년 KLPGA투어에서 우리 선수들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지수 프로와 나희원 프로는 하이원 골프아카데미 소속 유소년 6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레슨을 펼치며 지역의 골프 꿈나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두 프로선수들에게 레슨을 받은 정한결(16, 황지방송통신고 1) 선수는 “우상 같은 프로선수들이 직접 교정해주니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레슨을 마친 나희원 프로는 “자라나는 꿈나무를 보니 어릴 때 연습하던 생각이 나서 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올 시즌 하이원리조트 로고를 달고 좋은 성적을 내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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