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 유망주 모습 담아

강원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유망주들의 모습을 담은 ‘2024 강원의 꿈을 꾸다!’ 시리즈를 제작하여 2월 8일 화요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영상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 청소년들의 땀과 눈물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세 편으로 구성 된 이번 영상은 강원도 연맹 봅슬레이 문치훈 선수, 강원도청 크로스컨트리 김가온 선수, 남춘천여중 컬링팀의 밝고 당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수들은 올림픽의 선전을 다짐하고 우정과 화합을 기대하며 착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한다.  

영상에는 선수 인터뷰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컬링  훈련모습도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봅슬레이 문치훈 선수다. 문 선수는 16세때 봅슬레이를 시작하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선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으로 향하면서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지만 훈련이 거듭될수록 짧아지는 기록을 보며 뿌듯함과 기쁨을 느낀다는 문 선수. 어린 나이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패기와 각오는 성인 선수와 다르지 않았다.

도 대변인은 “이 영상을 통해 국민들이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함께 느끼면서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고, 다가오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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