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14일 청사회의실에서 관내 23개 시․군 상수도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및 컨설팅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14일 청사회의실에서 관내 23개 시․군 상수도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및 컨설팅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14일 청사회의실에서 관내 23개 시․군 상수도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및 컨설팅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수도시설 담당자가 참석하여 정수장 점검 결과 및 개선사례, 소규모 수도시설 기술지원 결과, 수돗물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대책 설명 및 수도시설 적정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관내 23개 지자체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수도시설을 대상으로한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수질기준 준수․상수도정보관리는 대체로 양호했다.

한편, 적수․유충․단수 등 다양한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미흡분야에 대하여는 조치사항 등 진행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정수시설․취수원․배수지 등의 철저 관리를 위한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지자체가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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