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등 운영 활성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대응능력 향상 도모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사 전경.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사 전경.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구성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26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강원·충북권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참여기업 62개사 및 영동지역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조직된 ˹영동지역화학사고 대응협의체˼ 13개사 포함, 총 70여명이 영상으로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근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개정사항 및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제도 전문가 교육, 취급시설 안전관리, 공동체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운영하는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및 ˹영동지역 화학사고 대응협의체˼는 매년 실시하는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정보교류회 및 간담회 참여 등을 통해 지역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것이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학안전공동체 참여기업의 화학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교류, 교육, 훈련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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