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봉사자 홍천 전상범씨, 다양한 봉사활동 공로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종인, 센터장 이덕하)는 wlsks 22일, 이달(11월)의 으뜸봉사자로 홍천군 전상범(사진) 봉사자를 선정했다.

으뜸봉사단체는 화천군이장연합회가 뽑혔으며 으뜸봉사가족은 철원군 갈말팀의 이민정 봉사자 가족이 이름을 올렸다.

봉사단체 (사)이웃 운영위원장인 전상범 봉사자는 홍천나누미봉사단, 홍천향교청년유도회, 그냥그럭회, 홍천군노인복지관,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등에서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가정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집수리, 후원물품 연계, 장학금 지원 등에 앞장서고 도시락배달, 복지사각지대 안부확인, 연탄배달과 에너지 지원활동,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의 다양한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천군이장연합회는 올 4월부터, 마을방역관 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어 모범이 됐다.

 

또 이민정 봉사자 가족은 반찬봉사와 어르신 말벗활동 등을 위한 활동을 실시, 가족봉사단 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어 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